모두를 위한 디자인

모두가 행복한 서비스를 제작하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모두를 고려한 디자인

서비스를 제작하는 이들의 일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과 모든 사람을 고려하여 디자인에서 개발에 이르기까지 서비스에 포괄(inclusive)하여 반영해야 합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Apple's Accessibilty

서비스 기획자 또는 디자이너가 쉽게 빠지는 공통적인 함정은 스스로를 중심으로 설계한다는 것입니다. 서비스 제작자는 자신의 큰 화면에서 아름다운 디자인 결과를 보거나 마우스로 쉽게 클릭해 움직이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자는 사용자가 아니며, 사용자가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Microsoft Inclusive Design

모든 사용자가 우리가 디자인 한 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민해야 합니다. 모든 상황과 사용자를 포함하도록 설계 함으로써 모든 사람의 경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능력을 기준으로 사용하면 일부 사람들은 사용하기 쉽지만 다른 사람들은 사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Microsoft Inclusive Toolkit

영구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용자(장애인) 만이 접근 가능한 별도의 서비스를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장애가 없는 사람들의 60%는 접근성 기능을 사용합니다. 장애(Disability)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 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인터랙션(상호작용) 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래 이미지 참고)

장애인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 하면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장애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몇 가지 제품입니다.

1960년 Copco enamel 주철 조리기구를 만든 Sam Farber는 관절염을 가진 아내가 금속 주방 도구와 투쟁하는 것을 보고 아내를 위해 OXO 주방 필러를 개발했습니다. 그는 관절염 환자도 사용할 수 있는 인체 공학 적이고 편안한 그립감의 필러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해결했습니다.

사용자가 입력할 텍스트를 예측 제안해 입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은 입력에 장애가 있는 사용자가 쉽게 메시지를 입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용자 또한 이러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장애가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

Youtube, Facebook, Twitter와 같은 서비스는 비디오에 자막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왜 그와 같은 수고를 하는 것 일까요? 출퇴근 시간 모바일 사용자는 주변의 소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어폰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자막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사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함 입니다. 접근성을 향상시키면 사용성은 자연스레 향상됩니다.

또는 우는 아이를 달래며 웹 서핑을 하고 있거나, 손목을 다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떨 까요? 이처럼 장애라는 것은 장애인만 겪는 것은 아닙니다.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시적일 수도,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의 Inclusive Toolkit이 설명하는 그림을 보면 이러한 상황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장애를 영구적인 것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작은 숫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미국에서 매년 약 26,000명의 사람들이 팔, 다리를 잃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시적인 것과 상황적인 장애를 포함한다면 그 숫자는 2천만 명에 가깝습니다. 결국 0.01% 미만의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에서 약 7%의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쉽고 단순한 것이 최고의 디자인

단순하고 깔끔하게 만드는 것은 보다 유쾌한 디자인으로 이끕니다. 모든 기본을 바로 잡는 것으로 시작하면, 원하는 만큼 창의적일 수 있습니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것은 웹이 원래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웹 사이트는 여전히 그러합니다.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복잡함은 피해야 합니다.

쉬운 말을 사용해주세요.

"콘텐츠는 왕이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컨텐츠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명확한 대비를 사용해주세요.

전경과 배경색의 대비 차 4.5:1을 목표로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콘텐츠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설명해주세요.

대부분의 웹 서비스는 여러분이 어떤 종류의 미디어를 업로드 할 때 대체 텍스트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경우 alt 속성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설명하는 텍스트를 추가해주세요.

키보드 사용자를 고려해주세요.

HTML로 문서를 구조화 할 때 의미있는 요소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버튼일 경우 <div>가 아니라, <button>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의미있는 요소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많은 사용자가 키보드를 사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릭 영역을 크게 만들어주세요.

클릭 가능한 영역을 크게 만들면 시각, 신체 장애를 가진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터치 스크린 기기(스마트 폰, 키오스크 등)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논리적으로 구성해주세요.

중요한 콘텐츠를 화면 여기 저기에 분산 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중요한 콘텐츠를 집중 시켜 배치하면 화면을 확대해 보는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 테스트를 해주세요.

아마도 가장 중요한 이야기 일 겁니다. 가능한 많은 사용자에게 테스트를 수행해야 합니다.

참고

Henry Charge는 접근 가능한 서비스를 설계한 경험과 장애를 위한 설계가 모든 사람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Last updated